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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원 도의원, 제2경인선 대안노선 관련 사과문 발표
"관련 사업에 대한 정확한 내용 인지하지 못한 점 시인"
[2019-07-31 오전 10:21:48]
 
 
 

“지나친 치적 쌓기용 의정보고 활용 측면, 진심으로 사과”
중앙정부(국토부와 기재부)가 논의 중인 광역철도사업에 대해, 경기도의원으로서 할 수 있는 역할 미미함에도 과대포장 인정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명원 의원(더민주, 부천6)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구로에서 청학으로 가는 지하철 제2경인선의 예비타당성조사 착수 결정과 관련해 대안노선으로 범박옥길지구와 시흥은계지구를 통과할 것이 확실시 된다"는 의정보고를 했던 점에 대해 “지나친 치적 쌓기용으로 활용된 측면이 있었다”고 시인하며, 시흥 은계지구 입주자 및 시흥시민 그리고 동료의원인 안광률 의원(더민주, 시흥1)을 포함한 시흥지역 정치인 분들에게도 깊은 사죄와 사과의 뜻을 전하는 사과문을 발표하였다.

김 의원은 사과문에서 관련 사업에 대한 정확한 내용을 인지하지 못한 점을 시인하며, 자신의 의욕을 앞세운 정치활동으로 지역 주민간의 불화와 갈등을 불러 일으킨 점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을 전하며 “제2경인선 사업과 관련해 관련 지자체와 정치인 모두가 협력하고 노력하여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한편 김명원 도의원은 "구로에서 청학으로 가는 지하철 제2경인선의 예비타당성조사 착수 결정과 관련해 대안노선으로 범박옥길지구와 시흥은계지구를 통과할 것이 확실시 된다"는 의정보고로 인하여 관련지역 주민과 정치권에 많은 갈등을 초래했다.

사과문 전문은 다음과 같다.

사과문 전문

경기도의회 김명원 의원(부천6)

존경하는 은계지구 입주자 및 입주예정자와 시흥시민에게 공식적으로 사과드립니다. 특히 경기도의회 안광률 의원을 포함한 시흥지역 정치인 분들에게도 사과 드립니다.
동 사업의 내용을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한 채, 인접 지역의 상황을 생각하지 않고 저의 의욕만 앞선 정치활동 때문에 지역 주민간 불화와 갈등을 불러 일으킨데 대해 진심으로 깊은 사죄와 사과를 드립니다.
지금까지 시흥시, 더불어민주당 시흥(갑)지역위원회가 함께 제2경인선 은계역 설치를 최우선 과제로 놓고 당정협의를 통해 최선을 다하고 있었고 특히 얼마 전 7월8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예비타당성조사 착수사업에 은계지구 역사가 포함되지 않는 것도 사전에 인지하여 올해 1월부터 관계기관 협의, 관련 지자체 협의 등 제2경인선의 시흥 은계지구 역사 설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 왔다는 사실을 왜곡되게 볼 수도 있도록 본의 아니게 의정보고서를 작성한 점에 대해서도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이 과정에서 중앙정부(국토부와 기재부)가 논의 중인 광역철도사업에 대해, 경기도의원으로서 할 수 있는 역할이 미미함에도, 제2경인선 사업을 본인의 치적 쌓기용으로 이용한 측면이 있습니다.
제2경인선 사업과 같이, 여러 개의 시군에 걸친 광역철도사업은 연관 지자체 및 정치인 모두가 협력하고 노력해야 실현될 수 있음을 명심하겠습니다. 저 또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미약하나마 조력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다시 한번 사죄와 사과를 드립니다.

                         2019년 7월 31일
                         경기도의회 김명원 의원 (부천 6)

김문수기자(kms088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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